「신용거래보증금」 대폭 인상/내일부터/백만원으로 9백% 올라

「신용거래보증금」 대폭 인상/내일부터/백만원으로 9백% 올라

박선화 기자 기자
입력 1992-11-25 00:00
수정 199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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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들이 신용(외상)으로 주식을 사기위해 보증금조로 내야하는 신용거래계좌설정보증금이 26일부터 현재보다 9백%가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일반투자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5일 증권회사의 신용거래계좌설정보증금을 현재의 10만원에서 9백% 오른 1백만원으로 높여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증권사에 계좌를 만든뒤 만3개월이 지나야 신용거래계좌설정보증금을 내고 신용거래를 할 수 있는 법규정에 따라 지난 8월27일이후 증권사에 주식투자를 위한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들은 현재보다 9백% 늘어난 보증금을 내야하게 됐다.

게다가 신용거래계좌설정보증금에 대한 이율은 고객예탁금의 연5%보다 4%포인트나 낮은 1%에 불과해 그만큼 일반투자자들의 금전적인 불이익은 커지게 된 셈이다.

1992-11-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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