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민주당의 김대중,국민당의 정주영,새한국당의 이종찬,신정당의 박찬종후보는 20일 중앙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각당 후보들은 후보등록을 전후해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공명선거실천 및 필승결의를 다졌다.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석의 3분의 1,10분의 1밖에 안되는 정당이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한다』면서 『나와 민자당만이 원내안정을 바탕으로 정국을 안정시켜 한국병을 치유하고 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의 김대중후보는 마포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민자·국민당을 포함해 모든 정치권과 각계각층의 인재를 규합,거국내각을 만든뒤 2년정도 정치휴전으로 정국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당의 정후보는 광화문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 경제를 발전시켜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여망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자당의 김후보는 21일 충주와 제천에서,민주당의 김후보는 경기 안산·시흥에서,국민당의 정후보는 인천에서 각각 첫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한다.
이날 각당 후보들은 후보등록을 전후해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공명선거실천 및 필승결의를 다졌다.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석의 3분의 1,10분의 1밖에 안되는 정당이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한다』면서 『나와 민자당만이 원내안정을 바탕으로 정국을 안정시켜 한국병을 치유하고 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의 김대중후보는 마포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민자·국민당을 포함해 모든 정치권과 각계각층의 인재를 규합,거국내각을 만든뒤 2년정도 정치휴전으로 정국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당의 정후보는 광화문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 경제를 발전시켜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여망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자당의 김후보는 21일 충주와 제천에서,민주당의 김후보는 경기 안산·시흥에서,국민당의 정후보는 인천에서 각각 첫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한다.
1992-1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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