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사 96년 착공/2천년 개청

서울시청사 96년 착공/2천년 개청

입력 1992-11-17 00:00
수정 1992-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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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치에 30층 인텔리전트빌딩 신축/내년 예산에 설계비 10억 배정

서울시청사가 현부지에 새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16일 서울 6백년기념사업의 하나로 지은지 60여년이 넘은 낡은 시청사를 허물고 첨단의 인텔리전트 빌딩을 신청사로 짓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93년도 예산안에 건축 기본설계비 10억원을 확보했다.서울시는 또 도시계획·교통·환경·건축분야의 전문가들로 시청사신축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본격적인 심의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시청사의 착공시기는 서소문 대법원청사가 서초동으로 이전되는 96년쯤으로 정하고 공사기간동안 대법원 청사에서 임시로 업무를 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청사는 오는 2000년을 전후해 개청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4∼5군데로 흩어져 있는 본부·각국 사무실등을 통합,30층정도 규모로 지어 지하에는 민원인들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5층짜리 주차장을 만들고 그 위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새로 짓게될 시청의 모델로 모든 업무가 전산화돼 중앙전산실에 통합되는 34층짜리 쌍둥이빌딩 동경도청을 꼽았다.

이와함께 서대문구 합동에 있는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청사에 들어오지 않고 뚝섬에 새청사를 지어 나갈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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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은 지난 26년에 지어져 낡고 좁은데다 현재 옛 법원청사·옛 미문화원·옛 체육회관 등에 사무실이 나뉘어져 있어 업무처리가 더딘 실정이다.
1992-11-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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