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닥칠 20일전후 수요절정 예상/배추,중간크기·무는 매끈한 것 적당/태양초 6백g 6천원선·마늘 상품 1㎏ 3천∼2천3백원
배추와 무등 김장용채소가 각 시장마다 풍성히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추워질세라 김장채비를 하려는 주부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상인들은 예년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달간이던 김장시장이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해는 12월7∼8일정도엔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지난 월요일이후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진 탓으로 이번 주말부터는 이미 매기가 활발한 동치미용 무시장을 비롯,전체 김장시장이 활기를 띨것으로 보고 있다.
○수주째 보합세
○…김장 기본재료인 배추와 무의 가격은 반입량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달초순에 비해 20%정도 하락했으나 배추가 중품 1포기 산매가격 6백∼1천1백원,무가 개당 5백∼8백원선이 유지되는 보합세가 몇주째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이 가격은 이달 하순으로 접어든후의 일기변화에 따라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으며 최소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란게 시장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
농수산물유통공사의 한 관계자는 『서울에서 배추김치를 담기시작하는 20일 전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닥치면 미리 반입된 물량을 감안하더라도 수요가 피크를 이루면서 10∼20%정도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부청과시장관리과 이주황씨도 20일전후 강추위가 닥치면 예외없이 가격이 폭등한다고 말하고 기온 변화가 없다하더라도 배추 산지 또는 공판장에서의 쓰레기 처리비용등 제비용이 인상돼 가격하락은 없으리라는 것.
○단단한 배추 좋아
○…김장용 배추는 통이 너무 크거나 작지않은 중간크기가 좋으며 줄기의 흰부분을 눌렀을 때 약간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골라야 한다.품종에 따라 차이가 나기는 하나 잎이 얇고 연하며 연녹색을 띤 것이 고소하고 맛있는 배추. 김장용은 다량 구입하므로 하나하나 뜯어보고 고르지는 못하나 일단 들어보아 좀 묵직한 것을 골라야 한다.
무는 몸매가 매끈하면서도 아랫부분이 도톰한 것으로 고르고 싱싱한 무청이 달려있고 흙이 그대로 묻어있는 것이 좋다.
○당근값도 내림세○…이밖에 김장재료에 들어가는 미나리 당근이 많이 내려 1㎏당 1천원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미나리는 채가 길고 가는 것보다는 약간 짧고 줄기가 통통하며 연한 것을 골라야한다.
고추는 태양초 6백g이 6천원선이며 화건초가 5천원선,마늘은 상품 1㎏에 3천∼2천3백원정도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격변동이 별로 없는 소금의 경우 배추절임용인 천일염이 4백원,양념으로 쓰이는 재제염이 6백원선이다.
오래두고 먹지 않는 김장김치용으로 쓰여 시원한 맛을 내주는 굴은 중품이 9일 서울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4천5백∼5천원에 경락됐다.(1차도매가격)<김수정기자>
배추와 무등 김장용채소가 각 시장마다 풍성히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추워질세라 김장채비를 하려는 주부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상인들은 예년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달간이던 김장시장이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해는 12월7∼8일정도엔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지난 월요일이후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진 탓으로 이번 주말부터는 이미 매기가 활발한 동치미용 무시장을 비롯,전체 김장시장이 활기를 띨것으로 보고 있다.
○수주째 보합세
○…김장 기본재료인 배추와 무의 가격은 반입량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달초순에 비해 20%정도 하락했으나 배추가 중품 1포기 산매가격 6백∼1천1백원,무가 개당 5백∼8백원선이 유지되는 보합세가 몇주째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이 가격은 이달 하순으로 접어든후의 일기변화에 따라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으며 최소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란게 시장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
농수산물유통공사의 한 관계자는 『서울에서 배추김치를 담기시작하는 20일 전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닥치면 미리 반입된 물량을 감안하더라도 수요가 피크를 이루면서 10∼20%정도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부청과시장관리과 이주황씨도 20일전후 강추위가 닥치면 예외없이 가격이 폭등한다고 말하고 기온 변화가 없다하더라도 배추 산지 또는 공판장에서의 쓰레기 처리비용등 제비용이 인상돼 가격하락은 없으리라는 것.
○단단한 배추 좋아
○…김장용 배추는 통이 너무 크거나 작지않은 중간크기가 좋으며 줄기의 흰부분을 눌렀을 때 약간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골라야 한다.품종에 따라 차이가 나기는 하나 잎이 얇고 연하며 연녹색을 띤 것이 고소하고 맛있는 배추. 김장용은 다량 구입하므로 하나하나 뜯어보고 고르지는 못하나 일단 들어보아 좀 묵직한 것을 골라야 한다.
무는 몸매가 매끈하면서도 아랫부분이 도톰한 것으로 고르고 싱싱한 무청이 달려있고 흙이 그대로 묻어있는 것이 좋다.
○당근값도 내림세○…이밖에 김장재료에 들어가는 미나리 당근이 많이 내려 1㎏당 1천원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미나리는 채가 길고 가는 것보다는 약간 짧고 줄기가 통통하며 연한 것을 골라야한다.
고추는 태양초 6백g이 6천원선이며 화건초가 5천원선,마늘은 상품 1㎏에 3천∼2천3백원정도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격변동이 별로 없는 소금의 경우 배추절임용인 천일염이 4백원,양념으로 쓰이는 재제염이 6백원선이다.
오래두고 먹지 않는 김장김치용으로 쓰여 시원한 맛을 내주는 굴은 중품이 9일 서울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4천5백∼5천원에 경락됐다.(1차도매가격)<김수정기자>
1992-1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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