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마닐라 로이터 연합 특약】 국제환경감시단체인 그린피스는 지난 8일 일본의 플루토늄수송선 아카스키호의 호위함과 충돌했던 이 단체소속 감시선박 솔로가 9일에도 계속 아카스키호를 추적중에 있으며 이같은 추적임무는 목적지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린피스의 한 대변인은 아카스키호가 9일현재 스페인 북부의 비스케이만 서쪽을 항해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통과해역 국가들에 이 선박의 위치를 계속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스키호의 통과예상항로중의 하나인 말래카해협 인근의 필리핀은 이날 아카스키호가 자국 영해로 진입을 시도할 경우 항해를 중지시킬 것이며 이미 전해군에 비상경계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필리핀 군대변인인 루포데 베이라대령은 이와 관련,『아카스키호의 영해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운항정지·승선검색조치 등이 가능할 것이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린피스의 한 대변인은 아카스키호가 9일현재 스페인 북부의 비스케이만 서쪽을 항해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통과해역 국가들에 이 선박의 위치를 계속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스키호의 통과예상항로중의 하나인 말래카해협 인근의 필리핀은 이날 아카스키호가 자국 영해로 진입을 시도할 경우 항해를 중지시킬 것이며 이미 전해군에 비상경계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필리핀 군대변인인 루포데 베이라대령은 이와 관련,『아카스키호의 영해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운항정지·승선검색조치 등이 가능할 것이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11-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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