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사 수업시간 큰 차이

중고교사 수업시간 큰 차이

입력 1992-11-08 00:00
수정 199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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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한문 최고 28.5­일어 최저 3.7시간

일선 중·교교 교사들의 1주당 수업담당시간(수업시수)이 과목에 따라 격차가 커 교원인력수급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부의 「서울시 중·고교 교원의 과목당 수업시수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사립 중학교 한문교사들은 1주일에 평균 28.5시간의 수업을 하고 있는데 비해 지리교사는 15.5시간,사립고교 일어교사 3.7시간,수학교사 14시간,국·공립고교의 에스파냐어 교사 13.7시간등으로 과목별로 교사의 수업시수 편차가 매우 심했다.

이같은 과목별 교사들의 수업시수 편차는 특히 사립 고교에 두드러져 서울의 1백81개 1만4백90명의 교사들의 주당 평균 수업시수는 17.4시간으로 법정수업시수 20시간에 못미쳤으나 불어교사의 27.9시간을 비롯,한문 26.9시간,지학 26.3시간 등 지리 사회 역사 생물 교련 영어 불어 가정 상업 등은 모두 20시간을 넘게 수업을 부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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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어 교사는 주당 수업시간이 3.7시간인 것을 비롯,국어 수학 영어 음악 미술등은 14∼16시간씩수업을 맡고 있었다.

1992-11-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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