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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31일 『북한이 핵위협을 해소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팀스피리트 훈련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핵위협은 없는척 하면서 팀스피리트 훈련만 비난하는 것은 남북간 합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노대통령은 이날 창간42주년을 맞은 영자지 코리아타임스와의 특별회견에서 북한의 손성필주러시아대사가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팀스피리트훈련을 구실로 모든 남북관계를 동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같이 강조했다.
1992-11-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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