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박강문특파원】 한국과 프랑스는 지난 19∼20일 이틀동안 파리에서 열린 제8차 한·불공동위원회 회의에서 ▲대한 잔존 수입제한 철폐 추진 ▲환경 관련 기술의 대한 이전 ▲자동차·선박분야 협력 추진 등에 합의했다.
허승 외무부 제 2차관보와 자크 데퐁 프랑스 경제재무부 대외경제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프랑스는 한국측이 요청한 컬러 TV,카스테레오 및 일부 섬유 제품에 대한 잔존 수입규제 철폐에 대해 『조만간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또 93년에도 한국에 대한 유럽공동체(EC)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 공여가 올해 수준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 상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 및 규제조치의 『신중한 적용』을 EC 집행위에 환기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제9차 회의를 93년 가을 한국에서 개최키로 했다.
허승 외무부 제 2차관보와 자크 데퐁 프랑스 경제재무부 대외경제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프랑스는 한국측이 요청한 컬러 TV,카스테레오 및 일부 섬유 제품에 대한 잔존 수입규제 철폐에 대해 『조만간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또 93년에도 한국에 대한 유럽공동체(EC)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 공여가 올해 수준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 상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 및 규제조치의 『신중한 적용』을 EC 집행위에 환기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제9차 회의를 93년 가을 한국에서 개최키로 했다.
1992-10-2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