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과평가제」 확대/교육부/내년 화학·생물·기계3개과 추가

대학 「학과평가제」 확대/교육부/내년 화학·생물·기계3개과 추가

입력 1992-10-15 00:00
수정 1992-10-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수교 증원·연구비지원 혜택/96년엔 대학평가인정제 도입/올 2개학과 평가결과 12월 발표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노력을 유도하기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대학학과평가인정제의 평가대상학과가 내년부터 올해의 2개학과에서 5개학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14일 대학학과평가인정제 실시대상학과를 서울대등 54개대학의 물리학과,45개대학의 전자공학과이외에 내년에는 54개 대학의 화학과와 생물과,36개대학의 기계공학과등 5개학과를 추가시키로 했다.

교육부의 이같은 방침은 각 대학에 대한 평가가 취업률등 사회적 통념으로 매겨져온 것을 전문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종합 평가,그 결과를 순위별로 공개함으로써 대학자체의 교육여건 개선노력을 유도하고 그간 양적성장에 치중했던 각 대학들로하여금 질적향상과 비교우위학과 중심의 특성발전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학과평가 결과는 또 신입생의 대학및 학과선택,기업체의 인력채용등에 합리적인 정보 자료로 제공되게 된다.

교육부는 각 대학의 평가대상학과에 대해 ▲교육목표 ▲교육과정 ▲교수 ▲학생 ▲교육시설및 실험·실습설비보유상황▲경영등 재정형편등 6개항목의 93개 세부항목에 걸쳐 항목별로 점수를 배당 총점을 낸다.

교수항목에서는 교수의 채용절차의 합리성,신분보장제도,교수확보율,강의부담,국내외의 논문발표수,총연구비중 교내연구비 부담비율등을 평가하게 된다.

학과에 대한 평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에 대학평가위원회(위원장 이상주 울산대 총장)를 구성,각 대학이 평가기준에 따라 제출한 자체보고서를 제출받아 이를 기초로 서면평가와 평가위원들의 현지방문 평가를 거쳐 종합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대상 학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대학 입학정원 증원혜택을 주고 정부보조금 우선배정,정원증원조정,정부보조금,연구비,장학금지급등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부는 올해의 물리학과와 전자공학과에 대한 대학별 평가 결과를 오는 12월말 상위 10개대학과 하위 10개대학으로 나누어 발표할 예정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교육부 관계자는 『오는 95년까지 평가대상 학과를 한해에 2∼3개학과씩 확대해 96학년도부터는 대학평가인정제를 도입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2-10-1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