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파업으로 37일째 파행방송이 계속되고 있는 문화방송의 국·실장과 부장등 간부사원 4백70여명은 8일 「MBC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을 발표,『노조원들이 회사 내부문제를 정치투쟁의 형태로 사회문제화시키고 방송현장을 이탈해 투쟁을 계속하는 것은 전문방송인으로서 지켜야 할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한 후 『조속한 업무복귀로 방송을 정상화하자』고 호소했다.
1992-10-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