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그루지야사태 본격 개입/“압하스철도·흑해연안 장악”

러군,그루지야사태 본격 개입/“압하스철도·흑해연안 장악”

입력 1992-10-08 00:00
수정 199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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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직접적인 군사지원 거부/유엔,특사·군사감시단 곧 파견

【모스크바 AP 연합】 그루지야 공화국내 압하스 자치공화국의 분리움직임을 둘러싼 그루지야와 러시아간의 대립은 6일 러시아군이 압하스에 본격 개입하고 나섬에 따라 정면충돌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의회연설을 통해 러시아군이 압하스내 철도와 흑해연안지역을 「완전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뤼셀·트빌리시 로이터 AFP 연합】 압하스 분쟁을 둘러싸고 그루지야와 러시아간의 충돌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그루지야는 외무장관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급파,최근의 사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나토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그러나 이들 소식통은 나토 회원국들이 그루지야 정부와 압하스 분리주의자간의 전투가 러시아와의 충돌로 번질 것을 깊이 우려하고 있으나 이 지역에 대한 안전보장 제공이나 직접적인 군사개입은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본부 AP 연합】 유엔은 그루지야와 압하스자치공화국간의 무력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특사1명과 군사 감시단을 파견,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6일 밝혔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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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는 이에 앞서 이날 자국 내전문제를 논의할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소집을 요청했으며 특사 1명과 10∼15명의 군사단을 내전 현장에 파견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안보리 의장국인 프랑스의 장 베르나르 메리메 대사가 전했다.
1992-10-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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