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정부는 일본 자위대가 무장하고 있는 미국제 무기의 성능개량을 위한 미일공공기술개발을 일본측에 타진해왔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청 고위관리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방위장비·기술정기협의에서 『무기의 현대화를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할수 없는가』라고 타진해왔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미국은 대상무기를 구체적으로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F15전투기,잠수함초계기,P3C 호위함등 자위대가 무장하고 있는 무기등을 대상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미국은 국방예산삭감등으로 신무기개발보다는 현재 무기의 성능개량을 중시하고 있으며 비용을 절감하고 일본의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이같은 공동연구를 구상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 방위청 고위관리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방위장비·기술정기협의에서 『무기의 현대화를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할수 없는가』라고 타진해왔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미국은 대상무기를 구체적으로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F15전투기,잠수함초계기,P3C 호위함등 자위대가 무장하고 있는 무기등을 대상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미국은 국방예산삭감등으로 신무기개발보다는 현재 무기의 성능개량을 중시하고 있으며 비용을 절감하고 일본의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이같은 공동연구를 구상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1992-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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