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 시장 등 고발/시청료 통합징수 반발

포항시민 시장 등 고발/시청료 통합징수 반발

남윤호 기자 기자
입력 1992-09-24 00:00
수정 1992-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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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윤호기자】 경북 포항시 주민 1천6백34명으로 구성된 「통합공과금폐지를 위한 포항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상섭·43·식당업)는 23일 TV시청료 통합징수와 관련,양종석포항시장,정상영포항시총무국장과 관내 25개동장등 모두 27명을 직무유기및 권리행사방해 등으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발했다.

주민들은 고발장에서 『시의회가 TV시청료를 통합공과금에서 분리해 고지하도록 의결했는데도 시장이 분리신청 대상이 난시청지역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한한다고 멋대로 해석해 시행했으며 시의회 의결사항이 잘 지켜지도록 시정을 철저히 감독하지 않는등 직무를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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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포항시총무국장은 통합공과금의 집행책임자로서 시의회에서 의결된 TV시청료 분리고지 내용을 일선동사무소에 제대로 알리지 않아 시민들의 권리행사를 방해했으며 25개 동장도 의회의결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992-09-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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