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구 대만대사관 중국측에 양도

명동 구 대만대사관 중국측에 양도

입력 1992-09-24 00:00
수정 1992-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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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소재 구주한대만대사관 건물이 23일 주한중국대사관측에 양도됐다.

정부는 이날 대만측으로부터 건물을 인수받아 다시 중국측에 넘겨주었다.

이날 인수인계는 상오 9시 외무부 김광동 의전장대리가 왕개 전대만공사로부터 건물 양도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넘겨 받아 하오 3시 이를 배가의 중국공사에게 다시 넘겨주는 형식으로 처리됐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달 24일 한중수교때 한국과 대만이 추후 한달 이내에 상대국에 있는 대사관건물을 비워주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한국도 이날 대북에 있는 대사관 건물을 대만측에 양도했다.

1992-09-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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