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한은총재 곧 방중/IMF­IBRD총회 참가

조순 한은총재 곧 방중/IMF­IBRD총회 참가

이경형 기자 기자
입력 1992-09-23 00:00
수정 1992-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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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표자 합의/양국 금융기관사무실 지점인가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조순 한국은행 총재가 빠른 시일내 중국을 방문한다.

22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47차 IMF·IBRD 연차총회에 참석한 조총재는 21일 하오(현지시간)워싱턴 쉐라톤호텔에서 이귀선중국인민은행 총재와 한·중중앙은행 총재회담을 갖고 이총재의 공식 방중초청을 받아 곧 중국을 방문키로 했다.

이날 한·중중앙은행 총재 회담은 지난 8월 한·중수교이후 양국간 고위급 금융관계자의 첫 공식회담으로 중국측 이총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조총재는 이총재의 방중 초청에 대해 이총재도 한국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1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양국 총재는 현재 사무소 형태로 진출해 있는 양국 금융기관을 조속한 시일안에 지점으로 인가해 주기로 합의했다.
1992-09-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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