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한강공원 가장 선호/10∼50대 남녀5백명 조사

서울시민,한강공원 가장 선호/10∼50대 남녀5백명 조사

손남원 기자 기자
입력 1992-09-09 00:00
수정 1992-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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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남산·북한산 등 많이 찾아/낙엽쌓인 가을엔 “덕수궁 제일 좋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서울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가운데 나름대로 좋아하거나 자주 가는 공원과 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토탈조인」이 최근 10∼50대에 이르는 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4%가 서울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다.그러면서 이들 조사대상자의 11.6%는 좋아하거나 자주 찾는 공원으로 한강시민공원을 꼽아 이 공원이 차지한 비중이 가장 컸다.그 다음은 보라매공원(7.1%),남산(5.3%),파고다공원(5.3%),경복궁(4%),덕수궁(3.3%)등을 좋아했다.

그리고 비가 오는날 가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도 역시 한강고수부지가 15.6%로 가장 많았고,눈이 오는 날에는 남산과 북한산 관악산등 14.4%가 산을 찾는다고 응답했다.반면 눈이 오는날 한강 고수부지를 가겠다는 응답자는 4%로 경복궁(6.7%),덕수궁(5.8%)에 비해 뒤졌다.또 낙엽이 쌓인 가을날 가고 싶은 곳으로는 덕수궁(16.2%)을 제일로 치면서 그다음은 경복궁(6%),비원(4.9%),대학로(4.7%)를 선호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건립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방이초등학교 양궁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양궁훈련시설 건립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방이초등학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방이초등학교 양궁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이전 및 훈련시설 조성사업 검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선수 15명, 지도자 1명, 코치 1명 규모로 운영되면서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궁 훈련공간을 학교 내 별도 부지로 이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별관 뒤편 약 120평(약 400㎡) 부지에 전용 양궁훈련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훈련 공간과 사대, 과녁, 안전시설을 비롯해 장비보관실, 지도자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아울러 조명, 냉난방, 환기, 소방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 규모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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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기가 좋은 거리는 대학로쪽으로 가장 많이 쏠려 17.3%을 차지했다.대학로를 찾는 연령계층을 보면 20대가 22.4%인 반면 10대(13%)는 30대(17.1%)나 40대(12%)보다 낮았다.특히 50대도 2.2%가 대학로를 데이트의 거리로 선호하고 있었다.<손남원기자>

1992-09-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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