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발표는 조작”/재야·김씨 가족 성명

“안기부 발표는 조작”/재야·김씨 가족 성명

입력 1992-09-08 00:00
수정 1992-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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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과 사회진보를 위한 협의회」(민사협)등 재야단체와 김씨 가족들은 7일 안기부가 발표한 김락중씨 간첩사건에 대해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진보세력을 위축시키기 위해 조작된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성명을 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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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협」과 김씨 가족등은 성명에서 『안기부가 김씨 등의 간첩활동증거물로 제시한 권총·난수표·무전기 등은 김씨 가족이 지난달 25일 안기부에 연행된 뒤에 발견된 것으로 어떤 객관적인 증거도 되지 못하며 김씨집에서 발견된 미화 1백50만달러는 김씨가 지난80년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의 일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2-09-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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