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10월3일 방북/남북연락관 합의

최 부총리,10월3일 방북/남북연락관 합의

입력 1992-09-03 00:00
수정 199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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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조사단은 이달 21일에/규모·세부일정 등은 내일 절충

지난 7월 김달현북한부총리의 남한방문시 합의됐던 남포조사단의 방북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의 방북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각각 이뤄지게 됐다.

최병보통일원대변인은 2일 남북한이 이날 상오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그러나 이날 접촉에서 조사단의 규모및 구성방법,최각규부총리의 북한체류일정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못해 4일 다시 연락관 접촉을 갖고 절충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관련,정부의 한 소식통은 『우리측은 30명 규모의 민관합동조사단 파견을 제의했으나 북측은 (주)대우를 주축으로 10명 내외로 구성할 것을 고집,타결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1992-09-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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