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기군수 한준수씨 주장
14대 총선당시 충남 연기군수였던 한준수씨(61)는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지난 선거에서 충남지사로부터 2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8천4백82만원을 여당후보의 당선을 위해 읍·면에 뿌렸다』고 주장했다.
한씨는 이날 상오 국회 민주당 부총무실에서 소위「양심선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증거물로 이종국 충남지사가 주었다는 2천만원중 10만원권 자기앞수표 90장의 복사본과 군수에게 내린 선거지침서,공무원 선거배치표,총선결과보고서등 15건의 자료를 제시했다.
한씨는 「양심선언」에서『도지사가 준 2천만원,자체 조달한 4천만원,당시 임재길 민자당후보가 낸 2천5백만원등 모두 8천5백만원을 지난 3월19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7개읍·면 1백96개 마을에 각 10만원씩,여당을 찍을 가능성이 있는 같은 읍·면 2천1백74곳의 특별관리세대에 각 3만원씩 집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같은달 28일 군내 선심사업추진을 위해 내무부에서 12억원이 배정돼 지역주민 숙원사업명목으로 쓰였다』고 주장하고 자유총연맹등 각급 사회단체에 대해 책임공무원을 배치했다고 주장하는 「군정홍보활성화계획서」,관내 야당성향인사 명부,취약지구에 대한 감시강화목적이라는「홍보지도공무원표」등을 공개했다.
14대 총선당시 충남 연기군수였던 한준수씨(61)는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지난 선거에서 충남지사로부터 2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8천4백82만원을 여당후보의 당선을 위해 읍·면에 뿌렸다』고 주장했다.
한씨는 이날 상오 국회 민주당 부총무실에서 소위「양심선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증거물로 이종국 충남지사가 주었다는 2천만원중 10만원권 자기앞수표 90장의 복사본과 군수에게 내린 선거지침서,공무원 선거배치표,총선결과보고서등 15건의 자료를 제시했다.
한씨는 「양심선언」에서『도지사가 준 2천만원,자체 조달한 4천만원,당시 임재길 민자당후보가 낸 2천5백만원등 모두 8천5백만원을 지난 3월19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7개읍·면 1백96개 마을에 각 10만원씩,여당을 찍을 가능성이 있는 같은 읍·면 2천1백74곳의 특별관리세대에 각 3만원씩 집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같은달 28일 군내 선심사업추진을 위해 내무부에서 12억원이 배정돼 지역주민 숙원사업명목으로 쓰였다』고 주장하고 자유총연맹등 각급 사회단체에 대해 책임공무원을 배치했다고 주장하는 「군정홍보활성화계획서」,관내 야당성향인사 명부,취약지구에 대한 감시강화목적이라는「홍보지도공무원표」등을 공개했다.
1992-09-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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