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정신대조사관 12월 내한/남북한서 활동… 피해보상 도움 기대

유엔 정신대조사관 12월 내한/남북한서 활동… 피해보상 도움 기대

입력 1992-08-26 00:00
수정 1992-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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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25일 일제침략의 상처로 남아있는 정신대문제조사를 위한 유엔특별조사관이 한국에 오게 된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이날 상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영나빌딩 102호 이 협의회 사무실에서 가진 유엔인권위 활동성과 보고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엔특별조사관은 반 보벤 전네덜란드 외무장관으로 오는 12월 남·북한에서 조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별조사관의 방한 자체만으로도 일본정부에 큰 정치적압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조사활동결과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고될 경우 일본의 정신대 피해자 배상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이 기대되고 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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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은 또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평양에서 남·북한과 일본의 여성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에 관한평양 토론회」에서도 정신대문제의 진상과 보상문제를 다루어 일본의 전후처리에 관한 책임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라고전했다.

1992-08-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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