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는 시대적 대세”/러시아

“한·중수교는 시대적 대세”/러시아

이창순 기자 기자
입력 1992-08-25 00:00
수정 1992-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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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공식반응/“동북아 평화·안정의 디딤돌 되길”/일본/“전폭 환영속 대사급외교 수립 기대”/준

▷일본◁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 총리와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외상은 24일 한중 국교정상화에 대해 각각 환영한다는 논평과 성명을 발표했다.

미야자와 총리는 이날 논평을 통해 『환영한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한중양국이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또 이를 기회로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가일층 확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도쿄=이창순특파원>

▷러시아◁

한·중 수교결정은 냉전이 종식되고 이데올로기에서 탈피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조치이며 당연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의 고위 당국자가 23일 말했다.<모스크바 연합>

▷이집트◁

이집트 외무부는 한중수교를 『한중 양국을 위해 크게 경하할 일』이라며 환영한다고 밝히고 『양국수교는 지역안정과 한반도평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이웃끼리 잘 지내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카이로 연합>

▷북한◁

북경주재북한 대사관은 24일 상오 한국과 중국의 국교수립과 관련,기자회견이나 논평발표 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아무것도 없다』고만 대답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북경발로 보도했다.<도쿄 연합>
1992-08-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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