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석유·전자등 대상/국산품 2백94개 품목 경쟁력 조사/수입품보다 값6.4% 비싸/작년기준
국산품의 가격이 수입품보다 해마다 비싸져 우리상품이 국내시장에서조차 경쟁력을 잃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수입품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뒤지는 정밀화학·석유화학·전기전자 제품 등에 대해 조정관세 등 탄력관세를 적용,국내산업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7일 재무부가 관세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의뢰,국내 12개 산업 2백94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산품 수입대항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87년 국산품가격(공장도기준)은 수입품(본선인도가격)에 비해 5.3%가 낮았으나 4년후인 91년에는 오히려 6.4%가 비싸지는 등 모두 11.7%포인트나 가격경쟁력을 잃은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품질향상 등으로 비가격부문의 경쟁력은 87년 18.3%에서 91년 12.4%로 5.9%포인트가 높아졌다.
이에따라 가격경쟁력과 비가격경쟁력을 더한 종합경쟁력(실질가격차)은 지난 87년 국산품이 13%정도 불리했으나 91년에는 18.8%정도 불리해져 이기간중 5.8% 포인트만큼 종합경쟁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이 이같이 떨어진것은 지난 2∼3년동안 인건비·자본비용·원재료비용 등 생산요소비용이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비철금속·기계·요업 등의 경쟁력은 개선됐으나 섬유·제지·신발·석유화학·정밀화학·수송기계·전자·잡제품 등은 낮아졌다.
한편 재무부는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종합경쟁력이 급격히 낮아진 품목에 대해서는 조정관세 발동 등 관세정책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국산품과 수입품의 가격차를 좁혀 국내산업을 보호할 방침이다.
국산품의 가격이 수입품보다 해마다 비싸져 우리상품이 국내시장에서조차 경쟁력을 잃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수입품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뒤지는 정밀화학·석유화학·전기전자 제품 등에 대해 조정관세 등 탄력관세를 적용,국내산업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7일 재무부가 관세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의뢰,국내 12개 산업 2백94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산품 수입대항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87년 국산품가격(공장도기준)은 수입품(본선인도가격)에 비해 5.3%가 낮았으나 4년후인 91년에는 오히려 6.4%가 비싸지는 등 모두 11.7%포인트나 가격경쟁력을 잃은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품질향상 등으로 비가격부문의 경쟁력은 87년 18.3%에서 91년 12.4%로 5.9%포인트가 높아졌다.
이에따라 가격경쟁력과 비가격경쟁력을 더한 종합경쟁력(실질가격차)은 지난 87년 국산품이 13%정도 불리했으나 91년에는 18.8%정도 불리해져 이기간중 5.8% 포인트만큼 종합경쟁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이 이같이 떨어진것은 지난 2∼3년동안 인건비·자본비용·원재료비용 등 생산요소비용이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비철금속·기계·요업 등의 경쟁력은 개선됐으나 섬유·제지·신발·석유화학·정밀화학·수송기계·전자·잡제품 등은 낮아졌다.
한편 재무부는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종합경쟁력이 급격히 낮아진 품목에 대해서는 조정관세 발동 등 관세정책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국산품과 수입품의 가격차를 좁혀 국내산업을 보호할 방침이다.
1992-08-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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