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일에도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이날 남원지방이 34.6도까지 기온이 치솟은 것을 비롯,전주 33.5도,청주 32.1도,마산 32.2도,대구 31.6도,서울 31.4도등 동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또 서울 강릉 양평등 일부지방에서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려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기도 했다.
이날 비는 서울지역에 25㎜를 비롯,양평 양양 등 경기와 강원도 일부지역에 5㎜ 정도 내렸다.
기상청은 『이번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부지방에 한두차례 소나기를 뿌리는 것외에는 불볕더위가 계속돼 올 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루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남원지방이 34.6도까지 기온이 치솟은 것을 비롯,전주 33.5도,청주 32.1도,마산 32.2도,대구 31.6도,서울 31.4도등 동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또 서울 강릉 양평등 일부지방에서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려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기도 했다.
이날 비는 서울지역에 25㎜를 비롯,양평 양양 등 경기와 강원도 일부지역에 5㎜ 정도 내렸다.
기상청은 『이번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부지방에 한두차례 소나기를 뿌리는 것외에는 불볕더위가 계속돼 올 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루겠다』고 내다봤다.
1992-08-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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