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상반기 수익 “짭짤”/업무이익 1조 돌파… 작년비 39%증가

은행 상반기 수익 “짭짤”/업무이익 1조 돌파… 작년비 39%증가

입력 1992-07-23 00:00
수정 199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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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1위는 「신한」 6백58억

기업의 매출둔화에도 불구,은행들은 여전히 높은 예대마진등으로 재미를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중 「일반은행 수지상황」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등 21개은행의 총업무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1% 증가한 1조1천2백82억원에 달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9.9% 증가한 3천3백23억원에 이르렀다.

이같은 신장세는 일반기업들의 매출증가율이 16%수준인 것과 비교할때 매우 높은 것이다.

업무이익은 제일은행이 1천3백99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 1천3백5억원 ▲한일 1천3백3억원 ▲조흥 1천2백48억원등의 순이며 지방은행 가운데는 대구은행이 4백2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당기순이익은 대손충당금적립등이 적은 신한은행이 6백58억원으로 가장 실속있는 장사를 했으며 부실채권이 많은 조흥·서울신탁·상업은행등은 전년보다 오히려 줄었다.
1992-07-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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