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은 12일 정원식총리의 이산가족 고향정착사업 제의와 관련,『북에 살고 있는 남조선 사람 모두 자신의 의사와 선택으로 북에서 살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상호성이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대변인 안병수는 이날 담화를 발표,이번 정총리의 대북제의가 이인모씨를 송환치 않기 위한 분순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며 『구차스런 궁여지책』이라고 비난하면서 『본의 아니게 남에서 사는 북반부 사람은 있지만 본의 아니게 북에서 사는 남조선 사람은 없으며 북에 사는 남조선 사람 어느 누구도 남조선에 나가서 사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산가족 고향정착사업이 논의조차 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평양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대변인 안병수는 이날 담화를 발표,이번 정총리의 대북제의가 이인모씨를 송환치 않기 위한 분순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며 『구차스런 궁여지책』이라고 비난하면서 『본의 아니게 남에서 사는 북반부 사람은 있지만 본의 아니게 북에서 사는 남조선 사람은 없으며 북에 사는 남조선 사람 어느 누구도 남조선에 나가서 사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산가족 고향정착사업이 논의조차 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평양방송이 13일 보도했다.
1992-07-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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