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여중생 피살체로 발견/용인 야산서

실종된 여중생 피살체로 발견/용인 야산서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2-07-10 00:00
수정 199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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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조덕현기자】 9일 낮12시35분쯤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전대리 쑥고개 야산에서 용인Y중 조모양(14·경기도 용인군)이 목이 졸려 숨진채 흙으로 덮여 있는 것을 주민 조근희씨(39)가 발견했다.

조양은 8일 하오5시10분쯤 귀가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집에서 5백여m 떨어진 버스정류장에서 내린뒤 실종됐었다.

경찰은 숨진 조양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조양이 성폭행당한뒤 목졸려 숨진것으로 밝혀내고 지난 8일 조양을 본 사람을 찾는 한편 화성 10차연쇄살인사건장소에서 10㎞밖에 떨어지지 않은 점등으로 미루어 이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92-07-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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