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정상화 전망/대출상환 연기될듯

「한보」 정상화 전망/대출상환 연기될듯

입력 1992-07-03 00:00
수정 199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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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신청이 기각돼 항고중인 한보주택의 경영이 이달중 정상화 단계예 접어들 전망이다.

한보측은 2일 이달에 예정된 2심 재판에서 법정관리신청이 기각당할것이 확실시 돼 그동안 채권채무가 동결된 소액채권자들의 진성어음 80억원을 지난주부터 모두 현금으로 지급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보측은 지난달 중순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에 『소액채권을 모두 갚을 경우 대출금 회수를 연장해달라』고 구두로 요청,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한보측은 지난 5월27일 택지지구로 서울시가 수용한 가양동 토지의 보상금 5백22억원으로 조흥은행 빚 4백2억원과 서울신탁은행 부채1백20억원을 갚아 종전까지 1천1배억여원에 이르던 부채가 6백3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1992-07-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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