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대구인쇄본부 오늘 준공/하오3시 기념식(사고)

서울신문/대구인쇄본부 오늘 준공/하오3시 기념식(사고)

입력 1992-07-03 00:00
수정 199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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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인쇄」 본격 돌입

서울신문사는 3일 하오3시 대구직할시 달서구 장동 306의119 성서공단 1단지 현장에서 「대구인쇄본부」준공 기념식을 갖습니다.

시간당 15만부 인쇄가 가능한 대구 인쇄본부는 「스포츠서울」을 지난 5월13일부터,「서울신문」을 지난 6월2일부터 인쇄하기 시작,매일 아침 갓 마감한 싱싱한 뉴스를 서울과 똑같은 시간에 영호남 독자여러분께 배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8월 서울 구로동의 「수도권인쇄본부」를 가동해 수도권 및 중부지역의 배달시간을 크게 단축한 바 있는 서울신문사는 이번 「대구인쇄본부」의 준공으로 명실상부한 「전국동시인쇄시대」를 개막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순전히 서울신문사 기술진에 의해 불과 6개월만에 완공된 「대구인쇄본부」는 대지2천평에 지하1층,지상4층,연건평 1천4백여평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서울신문사는 「대구인쇄본부」준공과 함께 더 새롭고 알찬 기사를 보다 빠르게 독자여러분께 제공해드릴 것을 다짐하면서 기념식을 갖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앞서가는 서울신문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1992-07-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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