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12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5의 15 베델빌딩 2층 「이벤맥스」사무실에서 불이 나 한국방송공사(KBS)구성작가 김용민씨(24·여)가 불에 타 숨지고 문화방송(MBC)구성작가 정윤석씨(37)가 온몸에 3도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이날 불은 24평크기의 사무실을 모두 태우고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불이 나기전 숨진 김씨가 방송녹화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정씨와 심하게 다투었다는 이웃사람들의 말과 휘발유통이 사무실에 있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홧김에 불을 질렀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은 24평크기의 사무실을 모두 태우고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불이 나기전 숨진 김씨가 방송녹화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정씨와 심하게 다투었다는 이웃사람들의 말과 휘발유통이 사무실에 있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홧김에 불을 질렀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1992-06-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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