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워싱턴서
지난 1월 모스크바에서「조선민주통일구국전선」을 결성,반김일성독재체제투쟁을 선언한 바 있는 해외망명 전북한고위인사들이 내년 3월 북한의 현행 사회주의 헌법을 대체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신헌법」을 채택하고 미국 워싱턴에 망명정부를 수립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민주통일구국전선」상임의장 박갑동씨(73·전남로당지하총책)와 이 단체의 핵심인물로 활약중인 중앙상임위원강상호씨(83·전북한내무성부상)는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이규호)이 25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강연회에 참석, 「김일성부자체제의 허구성과 우리의 통일문제」란 주제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신헌법의 초안이 오는 8월23일 CIS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서 열릴 예정인 「조선민주통일구국전선」제2차대회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자리에는 반김일성투쟁에 뜻을 같이하는 해외인사 6백∼7백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법제정 작업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남한의 법학자들이 맡기로 했으나 신변안전상 이들의명단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갑동씨는 신헌법의 기본틀및 내용과 관련,『자유민주주의 이념에 기초를 둔 보다 진보적인 내용의 헌법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초안 발표후 공청회등을 통해 남한및 해외인사들의 충분한 자문을 거친 뒤 내년 3월 최종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모스크바에서「조선민주통일구국전선」을 결성,반김일성독재체제투쟁을 선언한 바 있는 해외망명 전북한고위인사들이 내년 3월 북한의 현행 사회주의 헌법을 대체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신헌법」을 채택하고 미국 워싱턴에 망명정부를 수립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민주통일구국전선」상임의장 박갑동씨(73·전남로당지하총책)와 이 단체의 핵심인물로 활약중인 중앙상임위원강상호씨(83·전북한내무성부상)는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이규호)이 25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강연회에 참석, 「김일성부자체제의 허구성과 우리의 통일문제」란 주제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신헌법의 초안이 오는 8월23일 CIS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서 열릴 예정인 「조선민주통일구국전선」제2차대회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자리에는 반김일성투쟁에 뜻을 같이하는 해외인사 6백∼7백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법제정 작업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남한의 법학자들이 맡기로 했으나 신변안전상 이들의명단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갑동씨는 신헌법의 기본틀및 내용과 관련,『자유민주주의 이념에 기초를 둔 보다 진보적인 내용의 헌법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초안 발표후 공청회등을 통해 남한및 해외인사들의 충분한 자문을 거친 뒤 내년 3월 최종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2-06-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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