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AP 연합】 미국 기업인들 주축의 대규모 경제대표단이 쿠바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타진키 위해 10일 쿠바로 떠났다.
약 1백25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이 대표단은 지난 30년 동안 계속돼온 미국의 대쿠바 금수조치로 쿠바에서의 경비 지출을 금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런던 소재 유러머니 퍼블리케이션즈사가 쿠바에서 주최한 회의에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쿠바 방문에 나섰으나 대다수 기업인들은 이번 쿠바 방문이 미국의 대쿠바 금수조치가 해제될 경우,쿠바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약 1백25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이 대표단은 지난 30년 동안 계속돼온 미국의 대쿠바 금수조치로 쿠바에서의 경비 지출을 금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런던 소재 유러머니 퍼블리케이션즈사가 쿠바에서 주최한 회의에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쿠바 방문에 나섰으나 대다수 기업인들은 이번 쿠바 방문이 미국의 대쿠바 금수조치가 해제될 경우,쿠바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1992-06-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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