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연일 최저치 경신/한때 12P내려 증안기금 개입

주가 연일 최저치 경신/한때 12P내려 증안기금 개입

입력 1992-06-10 00:00
수정 1992-06-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수 1.8P 하락/88년 1월12일이후 “최하”

주가가 전날의 6공 최저치를 또 깨뜨렸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포인트 떨어진 5백61.76으로 8일의 6공최저치를 밑돌면서 지난 88년1월12일(5백52.96)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종합주가지수가 8포인트 떨어지는 약세로 출발해 후장들어서도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투매현상을 보이며 초반한때 종합주가지수는 12포이트가량 떨어졌다.그러나 후장중반부터 증시안정기금과 투신의 주식매입에다 주가급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은행,증권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낙폭을 줄였다.

거래량은 1천6백7만주,거래대금은 1천9백18억원이었다.1백90개 종목이 올랐으며 5백82개 종목은 내렸다.

1992-06-1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