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독신녀 피살 용의자 지목/손주항씨 전운전사 수배

50대 독신녀 피살 용의자 지목/손주항씨 전운전사 수배

입력 1992-05-30 00:00
수정 199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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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리스 아파트 최신씨(55·여)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9일 사건신고자인 손주항씨(59·13대 국회의원)의 선거운동원으로 일했던 이승렬씨(23·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211)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이씨와 이씨의 전북1노 1602호 쏘나타 승용차를 수배했다.

경찰은 사건 뒤 손씨가 『최씨집앞에서 나를 밀치고 달아난 남자의 뒷 모습이 14대 총선때 일했던 선거운동원 이씨와 비슷한것 같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씨를 용의자로 지목,수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월12일부터 4월4일까지 손씨의 운전사로 일했으며 숨진 최씨와도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992-05-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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