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근무기강 확립/호화분묘 제재 강화/노 대통령 지시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호화분묘 제재 강화/노 대통령 지시

입력 1992-05-30 00:00
수정 199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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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9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원식국무총리로부터 주례국정보고를 받고 정부는 정치상황에 영향을 받지 말고 해야할 일들을 강력히 추진해나가고 공직자들의 근무기강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신상필벌을 엄격히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최근 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여러시책과 사업들의 추진이 지연되고 있고 공직기강이 해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공직자 기강문제는 기관장 책임하에 신상필벌을 엄격히 함은 물론 지휘책임까지 묻도록하여 정부의 의지가 국민의 눈에 가시화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극심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생산현장에 여성유휴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말했다.

정총리는 이날 정부는 묘지제도에 대한 국민의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묘지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화장장·납골묘등 묘지대체 시설을 확대하며 불법 호화분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보고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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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5-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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