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개발원」 연내 설립/첨단과기·소프트웨어 연구에 주력

「환경기술개발원」 연내 설립/첨단과기·소프트웨어 연구에 주력

입력 1992-05-15 00:00
수정 1992-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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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육성법」도 제정키로/사업참여 민간업체 재원 국고서 70% 지원

정부는 구체적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처하기위해 금년중 「환경기술개발원」을 새로 설립하고 「환경산업육성법」을 연내에 제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환경산업분야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연구개발사업의 소요재원중 70%를 국고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진환경처차관은 14일 국내 30대기업 기조실장회의를 열어 이같은 정부의 방침을 설명하고 환경산업에 대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촉구했다.

새로 설립될 환경기술개발원은 청정기술,고도오염방지기술 및 지구환경보전기술등 첨단환경과학기술개발을 위한 이론적 연구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기술개발원은 또 환경기술개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장·단기 기술개발수요예측,개발계획수립 및 활용방안등을 강구하게 된다.

환경처는 이날 회의에서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는 산업폐기물에 대한 배출업소의 자체처리능력을 높이기위해 계열기업군은 소속계열기업중 1개업체가,폐기물배출량이 적은 회사들끼리는 2∼3개업체가 공동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환경처는 우리나라의 환경과학기술수준과 관련,미국·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대기·수질분야는 60∼80%수준,폐기물소각 기술은 20∼30%수준,프레온가스 대체물질개발기술은 40∼50%수준,이산화탄소제거기술은 20∼30%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1992-05-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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