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김학준기자】 13일 상오 4시30분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76의6 희망주택 나동 옥상에서 전창일군(17·수원D고 2년)이 공청안테나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전군의 어머니 노정숙씨(4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노씨에 따르면 이날 아들방 책상위에 『화가가 되고 싶어 예술고로 진학하려 했으나 부모님의 강요로 인문계고교로 간뒤 공부에 흥미가 없어졌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공책이 있고 아들이 보이지 않아 찾아 다니다 옥상에서 목을 매 숨진 아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노씨에 따르면 이날 아들방 책상위에 『화가가 되고 싶어 예술고로 진학하려 했으나 부모님의 강요로 인문계고교로 간뒤 공부에 흥미가 없어졌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공책이 있고 아들이 보이지 않아 찾아 다니다 옥상에서 목을 매 숨진 아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1992-05-1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