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특사­아프간평의회 회동/혼란 방지 평화방안 논의

유엔특사­아프간평의회 회동/혼란 방지 평화방안 논의

입력 1992-04-18 00:00
수정 199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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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회에 곧 권력이양”/와킬 외무

【뉴델리·카불 AP AFP 로이터 연합】 유엔 특별사절 베논 세반은 17일 아프가니스탄의 새로운 지도자들과 긴급회담을 갖고 나지불라 대통령의 실각 후에 있을지도 모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일부 언론들은 회교반군이 수도 카불시의 북쪽 25㎞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의 유엔본부 소식통들은 나지불라가 카불시의 많은 유엔 사무실 가운데 한 곳에 피신해 있다고 확인했다.

16일에 나지불라를 「증오받는 독재자」라고 비난한 와킬 외무장관은 정부가 과도평의회에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는 약속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주재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의 관리들은 와킬외무장관이 17일 주요 반군지도자 가운데 한명인 아마드 샤 마수드와의 역사적인 첫 회담을 위해 카불을 떠나 카불 북쪽 65㎞ 지점의 차리카르 마을로 향했다고 전했다.차리카르 마을은 마수드의 거점지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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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도 주재 아프가니스탄 대사가 대사직을 버리고 자신의 처남인 나지불라 대통령의 가족과 함께 지하로잠적했다고 아프가니스탄 대사관 대변인이 17일 밝혔다.
1992-04-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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