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이용액 증가세 둔화/작년 13조… 전년비 5.5% 늘어

카드이용액 증가세 둔화/작년 13조… 전년비 5.5% 늘어

입력 1992-04-16 00:00
수정 199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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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도 축소 영향

지난 수년간 과소비 무드를 타고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신용카드 이용금액 증가세가 지난해에는 대폭 둔화됐다.

이같은 현상은 국민들의 과소비심리 진정과 정부의 잇따른 신용카드 사용한도 축소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13조5천3백32억원으로 지난90년의 12조8천2백59억원보다 5.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89년의 신용카드 이용금액 증가율 78.8%나 90년의 48.5%에 비하면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1992-04-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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