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 국무원총리 이붕이 『중국과 한국간에 고봉회의(정상회담)를 열 시기가 성숙했다』고 말한 것은 중국 국가주석 양상곤과 노태우대통령간의 한중정상회담이 연내에 실현될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홍콩의 권위지 명보가 15일 논평했다.
명보는 「명경」이란 고정칼럼에서 한국측 보도에 따르면 이붕이 13일 이상옥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중간에 고봉회의를 가질 시기가 성숙했다』고 말해 노대통령과 양상곤간의 한중정상회담을 묵시적으로 제의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보도에 대해 중국측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명보는 「명경」이란 고정칼럼에서 한국측 보도에 따르면 이붕이 13일 이상옥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중간에 고봉회의를 가질 시기가 성숙했다』고 말해 노대통령과 양상곤간의 한중정상회담을 묵시적으로 제의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보도에 대해 중국측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1992-04-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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