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전통무용발표회도
9일부터 시작되는 「젊은 춤꾼들의 봄잔치」로 막이 오르는 「춤의해」 봄맞이제전이 오는 6월4일까지 문예회관대극장과 소극장에서 국내외 단체들의 알찬 공연으로 꾸며진다.
30대 젊은 춤꾼들 6개팀이 참가하는 「젊은 춤꾼의 봄잔치」는 9일부터 문예회관소극장무대에 올려지며 같은날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무용한국」창간 25주년 기념공연으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과 전통무용등 각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선보여 한바탕 잔치무대를 벌인다.
국립발레단 창단 30주년 기념으로 공연돼 고정레퍼토리로 정착한 「돈키호테」(안무 마리나 콘트라체바)가 오는 9∼12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전막 앙코르공연을 가지며 김학자교수(한성대)의 창작발레공연과 중견무용가 민준기씨의 창작무대 「돌이 되어」가 각각 오는 14일과 17∼18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전통무용발표회도 잇따라 열린다.17일 박소림씨의 살풀이 승무등의 공연에 이어 국립국악원 전통무용발표회가 22∼23일 국립국악원 소극장무대에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 청파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현대무용가 최데레사의 「그 인연에 울다」가 1∼2회에 그쳤던 지금까지의 무용공연과는 달리 오는 12일까지 모두 18회라는 장기공연을 이색적으로 시도,춤의 대중화 방법을 모색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균>
9일부터 시작되는 「젊은 춤꾼들의 봄잔치」로 막이 오르는 「춤의해」 봄맞이제전이 오는 6월4일까지 문예회관대극장과 소극장에서 국내외 단체들의 알찬 공연으로 꾸며진다.
30대 젊은 춤꾼들 6개팀이 참가하는 「젊은 춤꾼의 봄잔치」는 9일부터 문예회관소극장무대에 올려지며 같은날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무용한국」창간 25주년 기념공연으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과 전통무용등 각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선보여 한바탕 잔치무대를 벌인다.
국립발레단 창단 30주년 기념으로 공연돼 고정레퍼토리로 정착한 「돈키호테」(안무 마리나 콘트라체바)가 오는 9∼12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전막 앙코르공연을 가지며 김학자교수(한성대)의 창작발레공연과 중견무용가 민준기씨의 창작무대 「돌이 되어」가 각각 오는 14일과 17∼18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전통무용발표회도 잇따라 열린다.17일 박소림씨의 살풀이 승무등의 공연에 이어 국립국악원 전통무용발표회가 22∼23일 국립국악원 소극장무대에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 청파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현대무용가 최데레사의 「그 인연에 울다」가 1∼2회에 그쳤던 지금까지의 무용공연과는 달리 오는 12일까지 모두 18회라는 장기공연을 이색적으로 시도,춤의 대중화 방법을 모색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균>
1992-04-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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