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형묵총리는 17일 하오 정원식국무총리 앞으로 편지를 보내 『핵통제공동위구성을 위한 대표접촉과 분과위원회들의 첫 회의에서 남측은 북측의 핵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남북합의서의 이행을 유보하겠다고 공언할 뿐 아니라 실지로 자기의 그릇된 입장을 주장하여 기본합의서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 초안조차 내놓지 않고 회의 진전에 난관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92-03-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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