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 극우 민족세력/이민대회 강행 추진

구소 극우 민족세력/이민대회 강행 추진

입력 1992-03-17 00:00
수정 1992-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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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구소련의 최고입법기관이었던 인민대표대회의 개최를 둘러싸고 공산주의들과 극우민족주의자들이 인민대표대회를 강행할 것으로 보여 러시아정국은 긴장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17일로 예정된 인민대표대회의 한관계자는 『우리는 대회를 강행할 것이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소련의 부활을 위해 일할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맞서 러시아최고회의는 인민대표대회자체가 불법이며 쿠데타와 다를바가 없다고 이의 저지에 분명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인민대표대회 개최움직임과 관련,발렌틴 스테판코프 러시아 검찰총장은 대회를 강행할 경우 대회조직관계자들을 기소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대회를 하루앞둔 16일 가브릴 포포프 모스크바 시장은 그동안 러시아 최고회의의 집회불가라는 통보에도 불구,인민대표대회의 집회를 허용했다.

1992-03-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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