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중국공산당은 최근 한국에 대한 보도강화를 포함한 국제문제 보도지침을 각 언론기관에 시달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27일 홍콩발로 단독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부장 왕인지)가 「하나의 냉전이 끝나고 2개의 냉전이 시작되었다」는 제하로 인민일보와 신화통신등 언론기관에 시달한 이 지침은 소련과 동유럽의 붕괴 이후 국제정세를 처음으로 포괄적으로 분석,지역별로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부장 왕인지)가 「하나의 냉전이 끝나고 2개의 냉전이 시작되었다」는 제하로 인민일보와 신화통신등 언론기관에 시달한 이 지침은 소련과 동유럽의 붕괴 이후 국제정세를 처음으로 포괄적으로 분석,지역별로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1992-02-28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