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 AFP 연합】 뉴욕 유엔본부 건물에서 한 구간 떨어진 건물 밖에서 26일 새벽 2시쯤(현지시간) 파이프 폭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18개국의 유엔대사관이 입주해 있는 이 건물의 로비문이 깨졌다고 뉴욕 경찰국의 여대변인인 티나 모흐르만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파이프내에 장치된 M80 발광물질로 인한 폭발로 보이는 이번 사고로 시리아·캄보디아 등 18개 국가의 유엔대사관이 들어있는 건물의 문과 창이 약간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폭발사고 당시 건물내에 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파이프내에 장치된 M80 발광물질로 인한 폭발로 보이는 이번 사고로 시리아·캄보디아 등 18개 국가의 유엔대사관이 들어있는 건물의 문과 창이 약간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폭발사고 당시 건물내에 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덧붙였다.
1992-02-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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