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는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문서감정 관련직원의 뇌물수수사건을 제보한 조병길씨(47)를 19일 연행한데 이어 조씨가 이세용씨(42·구속)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위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천규순씨(59)와 임봉규씨(53)를 추가로 연행,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씨등 3명을 21일 사기미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하는 한편 양승학씨(4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조씨등 3명을 21일 사기미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하는 한편 양승학씨(4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1992-02-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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