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재벌정당” 79% 응답/총학생회,2백20명 설문조사
고려대 총학생회 산하 「총선대책위원회」는 20일 지난 11일 이학교 학생 2백20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50%가 「오는 총선때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는 또 야권통합에 대해서는 75%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대답했으며 국민당에 대해서는 79%가 「재벌에 의한 정치장악으로 별의미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야기하는 요인으로는 「기존정당의 부정부패와 민중의 이익을 진정으로 대변할 정치세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학생이 36%로 가장 많았다.이밖에 「민주당과 민중후보가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을 경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73%의 학생들이 민중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고려대 총학생회 산하 「총선대책위원회」는 20일 지난 11일 이학교 학생 2백20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50%가 「오는 총선때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는 또 야권통합에 대해서는 75%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대답했으며 국민당에 대해서는 79%가 「재벌에 의한 정치장악으로 별의미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야기하는 요인으로는 「기존정당의 부정부패와 민중의 이익을 진정으로 대변할 정치세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학생이 36%로 가장 많았다.이밖에 「민주당과 민중후보가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을 경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73%의 학생들이 민중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1992-02-2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