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집에 강도/2백여만원 털어/경찰,보고않고 숨겨

구의원집에 강도/2백여만원 털어/경찰,보고않고 숨겨

입력 1992-02-19 00:00
수정 1992-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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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4의8 구로구의회의원 유근무씨(54)집에 20대강도 1명이 들어가 유씨의 부인 주영희씨(51)와 딸을 흉기로 위협,금반지와 현금등 2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시민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관련 제도적 쟁점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세·나경원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전하며,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가 정파를 넘어 시민 건강과 안전 보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데 뜻을 모았고, 용산구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용산 미군기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간이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기름 유출 등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조사 방법 도입, 오염 차단벽 구축, 다양한 토양 정화 공법 적용, 위해도 저감 조치와 예산 수립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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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이사건을 상급기관에 전혀 보고도 하지않은 채 피해자인 유씨등에게 『강도가 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말라』며 범죄사실을 숨긴것으로 드러났다.

1992-02-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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