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환경산업 진출땐/은행 여신관리 완화 방침”/권 환경처

“대기업 환경산업 진출땐/은행 여신관리 완화 방침”/권 환경처

입력 1992-02-19 00:00
수정 1992-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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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폐기물처리업등 환경관련산업에 진출하는 대기업들에 대한 여신관리가 크게 완화된다.

권이혁 환경처장관은 18일 상오 경제5단체장 초청간담회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그동안 30대 계열기업군이 신규업종에 대한 투자나 부동산 취득시 비주력업체의 처분등 자구노력으로 자금을 조달토록 돼있어 환경산업에의 신규투자가 사실상 어려웠다고 지적,여신관리규정의 개정을 통한 자금지원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권장관은 폐기물처리업과 같이 부지와 자본부담이 큰 환경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은행감독원이 지난달 15일 여신관리시행세칙을 개정한데 이어 이달중 재무부장관의 재가가 나는 대로 시행에 옮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장관은 대기업이 제품생산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갖고 환경산업에 적극 참여토록 촉구하고 특히 환경산업이 고도의 기술수준을 요구하는 분야로 기술축적이 돼있는 대기업의 참여가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1992-02-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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