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AF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대통령과,가레드 에반스 호주외무장관,한국의 문익환씨(73)등이 금년도 노벨 평화상 후보자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르 룬데스타드 노벨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이곳의 소식통은 3일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된 각국 인사들중에 이들이 포함됐다고 말했으며 노르웨이 NTB통신은 단체로는 인도주의 기구인 「국경없는 의사」와 구세군이 추천을 받았다고 전했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해 소련 쿠데타 과정에서 보수주의 세력에 맞서 끝까지 저항한 공로로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감중인 한국의 문익환씨는 미국의 퀘이커교도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게이르 룬데스타드 노벨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이곳의 소식통은 3일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된 각국 인사들중에 이들이 포함됐다고 말했으며 노르웨이 NTB통신은 단체로는 인도주의 기구인 「국경없는 의사」와 구세군이 추천을 받았다고 전했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해 소련 쿠데타 과정에서 보수주의 세력에 맞서 끝까지 저항한 공로로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감중인 한국의 문익환씨는 미국의 퀘이커교도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1992-0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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