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병이 강도로/만취행인 폭행… 금품 털어

방위병이 강도로/만취행인 폭행… 금품 털어

입력 1992-01-20 00:00
수정 199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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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암경찰서는 19일 육군 모부대 소속 방위병 이해만일병(20·의정부시 의정부동 408의 25)을 강도상해혐의로 입건,헌병대로 넘겼다.

이일병은 지난18일 0시40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풍물시장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지나가던 오모씨(34·상업)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뒤 현금36만원등 모두 8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1-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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